장진영 변호사 딸 장진하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방송화면캡쳐)
`장진영변호사 딸` 대학 가야하나?…"좋은 남자 만나려면" 폭소
`유자식 상팔자`에서 장진영 변호사 딸 장진하가 아버지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9일 저녁에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 에는 장진영 변호사와 그의 딸 장진하가 함께 출연했다.
이날 장진하는 대학이 인생의 목표가 아니라는 입장을 펼쳤고, 아빠 장진영은 무조건 대학을 가야 한다는 입장을 보여 대립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공개된 `사춘기 고발 카메라`코너에서는 본인의 신념이 확고한 딸 장진하와 아빠 말을 잘 듣는 두 아들의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홍석희 양은 "진하가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이라서 잘 모르는 것 같은데 고등학교 시절은 빛의 속도처럼 빨리 지나가기 때문에 인생의 목표를 빨리 정해야 한다"며 "제 인생의 목표는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건데 좋은 남자를 만나려면 제가 먼저 좋은 여자가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부모자식 소통쇼 JTBC 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