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 ‘그녀는 예뻤다’ 합류...황정음 박서준과 호흡(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박유환이 ‘그녀는 예뻤다’에 전격 합류한다.
박유환이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김준우 역을 맡아 합류한다. 약 1년 반만의 브라운관 복귀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녀는 예뻤다’는 부잣집 공주님이었다가 집안의 사업 실패와 역변으로 ‘평범녀’가 되어버린 여자와, 어린 시절의 뚱보 모습은 뒤로하고 환골탈태해 ‘완벽남’이 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내용이다.
극에서 박유환은 글로벌 패션매거진 ‘더 모스트’의 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 역을 맡았다. 상큼한 외모는 기본에, 스타일리시한 패션감각과 늘 웃는 얼굴을 갖춘 편집팀 ‘마스코트’로 여심저격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박유환은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이미 세련된 패션 MD 이우영을 통해 트렌디한 20대를 완벽하게 표현해냈던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선보일 그의 활약에 뜨거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유환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는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후속으로 9월 방송된다.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