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김연우' 가정집에서 가창력 폭발 "나 지금 난처하다"

입력 2015-07-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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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연우 (사진=SBS `자기야` 방송화면캡쳐 /

`자기야 김연우` 가정집에서 가창력 폭발 "나 지금 난처하다"


`자기야-백년손님`에서 가수 김연우가 정성호 장모의 음치 교정 선생님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는 MBC `복면가왕`에서 활약한 김연우가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김연우는 음치와 박치인 정성호 장모의 보컬레슨을 맡았다.


평소 친분이 두터운 정성호의 부탁으로 집을 방문한 김연우는 장모의 실력을 직접 확인하자 "나 지금 되게 난처하다"라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컬 레슨을 시작한 김연우는 발성연습으로 정성호 장모의 노래실력을 조금씩 교정하는 듯 했다. 하지만 노래가 바뀌자 정성호 장모의 노래실력이 원상태로 돌아와 김연우는 허탈해 했다.


결국 김연우는 정성호 장모에게 "어디가서 저한테 레슨 받았다는 말씀은 안하셔도 된다"며 포기를 선언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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