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는 문화예술이 산업과 결합하는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창의적인 문화예술인, 문화산업경영인 등 전문 인재를 육성하고자 문화예술경영학과를 개설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바탕으로 경영에 이를 접목할 수 있는 전문경영인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술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창작부터 수용까지 이르는 전 과정에 매개하여 보다 많은 관객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서울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의 경쟁력은 문화예술기관 및 전문가들과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에 있다. 문화예술 산업 전반에 대한 현장감각과 실무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민감한 트렌드 변화를 교육과정에 신속하게 반영하는 것이다. 저학년 때 문화예술공연 작품 위주로 예술적 기초소양을 기르고, 고학년 때는 문화예술경영 정책과 사례를 중심으로 한 전문적 경영 및 실무 위주의 커리큘럼을 거친다.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을 위해 교수진도 업계 실무자로 구성했다. 학과장인 이의신 교수를 비롯해 석좌교수인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신선희 교수가 지도한다. 그 밖에도 CJ E&M 음악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안석준 교수, 예술의전당 사업본부장인 전혜웅 교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신 김혁수 교수, 문화역 서울 284 예술감독 김노암 교수, 블루바이씨클 프로덕션 대표 김준삼 교수, 무지크바움 대표 유형종 교수 등이 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재학생 대부분이 이미 현장에서 활동 중인 경우가 많다. 관련 업무의 특성상 외근이 잦고, 전국 곳곳에서 근무하는 학생들에게 사이버대 강점인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온라인 수업은 큰 만족도를 얻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경영에 대한 학문을 처음 접하는 신입생은 물론, 지방의 공연장과 전국 주요아트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편입생들까지 인적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어 관련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교수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네트워킹을 통해 학생들은 수업 외에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수들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학생들의 니즈 파악해 이를 강의나 커리큘럼에 보완하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인다.
문화예술경영학과 학과장인 이의신 교수는 “학과 재학생 중 40%는 예술의 전당 등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며 체계적인 이론을 배우기 찾아온다”라며, “강의와 더불어 교수와 학생 간 활발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을 통해 지식뿐만 아니라 인적 네트워크까지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문화예술경영학과는 졸업 시, 예술경영학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향후 문화예술기획자, 극장 운영자, 문화 예술행정가, 축제기획자, 문화예술교육자, 이벤트PD등 관련 예술 분야에 폭 넓게 기여할 수 있는 전문 가로서 활동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 문화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8월 13일까지 2015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편입생은 전문대학졸업(예정)자나 4년제 대학교에서 2학기 이상 수료하고 35학점 이상 취득했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본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http://apply.iscu.ac.kr)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학업계획서 60%, 학업준비도검사(적성검사) 40%를 반영하여 평가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와 전화문의(02-944-5000)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