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13호 홈런(사진=우먼센스/ 하원미sns)
추신수 시즌 13호 홈런 `1등 공신`은 아내 하원미?
추신수 시즌 13호 홈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인 하원미의 내조법이 재조명되고 있다.
추신수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7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전 2경기에서 연속으로 8번 타자로 나섰던 추신수는 30일 경기에서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7번으로 타순이 옮겨졌다.
이날 2회초 선두 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C.C.사바시아를 상대로 3구째를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5m 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추신수의 홈런은 히트 포 더 사이클을 기록했던 지난 22일 콜로라도 전 이후 7경기만이다.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린 추신수는 이번 시즌 48번째 타점을 올리는 한편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 시즌 13호 홈런으로 텍사스는 2회 현재 추신수의 홈런으로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추신수 시즌 13호 홈런 소식에 아내 하원미의 내조법이 눈길을 끄는 것.하원미는 자타공인 ‘내조의 여왕’이란 닉네임을 가지고 있다.
하원미 씨는 그동안 방송 등을 통해 전문가에게 직접 스포츠 마사지를 배워 매일 밤 남편을 위해 전신 마사지를 한 사례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심지어 하원미 씨는 당시 만삭의 몸에도 남편을 위해 정성을 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추신수 시즌 13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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