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탈모로부터 안전할까? 발머스 두피열탈모 실험영상 화제

입력 2015-07-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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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탈모시대를 맞아 탈모피부과, 탈모치료병원, 탈모치료한의원 등 탈모전문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지금, 나는 과연 탈모로부터 안전한 걸까?

발머스 탈모연구센터는 최근 서울 도심에 설치된 임시연구소를 통해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체열검사를 실시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본인의 체열사진을 확인하며 놀라워하는 일반인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두피열탈모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발머스 탈모연구센터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것으로 사람들은 처음 접한 스탠딩형 열화상카메라 장비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겁게 본인의 체열사진을 셀프촬영했다.

촬영된 사진은 발머스 연구진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이 중 두피열탈모가 의심되는 사람들은 연구소 내부로 초청돼 HMS 등 장비를 이용한 정밀한 두피진단을 받게 된다.


체열검사에 참여한 김길우(32세, 가명)씨는 "최근 스트레스를 자주 받은 탓인지 머리카락에 힘이 없어져서 스타일이 살지 않는다. 혹시 만성 탈모가 될까봐 탈모샴푸를 쓰고 탈모에 좋은 음식을 먹는데 신경을 많이 쓰지만 관리를 받진 않았다"며 "발머스한의원과 열성탈모를 들어보기는 했지만 내가 해당될 줄은 몰랐다. 두피열을 내 눈으로 확인하니 신기하고 믿음이 간다"고 말했다.

또한 남편과 함께 참여한 한영아(36세 가명)씨는 "남편은 현재 탈모병원에서 탈모치료를 받는 중이라 탈모방지샴푸에 탈모에 좋은 차까지 꼼꼼하게 챙기고 있다. 그런데 오늘 발머스 탈모연구센터 실험을 얼떨결에 함께 참여 해보니 막상 내가 두피열탈모라는데 약간 충격을 받았다"며 "단순한 산후탈모인줄로만 알고 있었는데 남편만 챙길 것이 아니라 내 두피관리에도 신경을 써야겠다. 두피열탈모는 치료방법이 다르다는데 연구진에게 탈모원인, 탈모관리법 등 탈모에 좋은 정보를 많이 제공받아 만족스럽다"고 전하기도 했다.

가벼운 마음으로 체열검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은 진단결과를 기다리며 상담사와 평소 탈모생활습관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는 등 사뭇 진지한 태도로 변했다. 겉보기에는 전혀 탈모가 아닌 것처럼 보였던 경우에도 실제 본인은 크고 작은 탈모스트레스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반면 평소 자주 두피열로 인한 몸의 다양한 증상을 느꼈거나 두피열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가졌음에도 스스로 두피열탈모의 위험에 놓여있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수였다.

두피열탈모는 남성탈모, 정수리탈모, 스트레스성탈모, 여성탈모, 앞머리탈모, 원형탈모, M자 탈모, 지루성두피염 등으로 나타나며 두피의 열감과 머리냄새, 어깨결림, 과도한 땀, 안구건조, 뒷목의 뻣뻣함을 동반할 수 있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발머스 실험영상을 보니 완전 내 얘기다`, `다음 번에는 발머스 실험영상에 꼭 참여하고 싶다`, `발머스 실험영상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두피열탈모 피하는 방법은 없나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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