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논란에 "벌칙이었다"

입력 2015-08-01 01:09   수정 2015-08-01 11:06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사진=박진영sns/ 해당영상 캡처)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논란에 "벌칙이었다"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용준의 절친 박진영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31일 sns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 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되고 있습니다.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진영은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입니다.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라고 덧붙였다.


박진영이 이런 글을 남긴 이유는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파만파 퍼진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을 보면 배용준이 박수진과 춤을 추며 스킨쉽을 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 배용준과 박수진의 스킨쉽이 과했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현재 배용준 박수진 부부는 남해에서 신혼여행을 보내고 있다.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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