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최근 인터넷 쇼핑몰 오픈마켓을 통해 ‘톤플러스’ 모조품을 판매하고 있는 판매업자 십여 명에게 모조품 거래 중지를 요청하고 거래시 법적 조치를 한다는 경고장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이 판매를 지속한다면 상표법, 디자인보호법 위반 등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톤 플러스 모조품은 포장과 외관만 보면 정품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유사하게 만든 제품이 많아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LG 톤플러스’ 시리즈는 지난 6월 기준 글로벌 누적 판매 1천만대를 돌파했고, 미국 블루투스 헤드셋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40%(시장조사기관 NPD 기준)로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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