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UFC190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34초 만에 KO승

입력 2015-08-02 18:20   수정 2015-08-04 19:32

UFC190 론다 로우지 코레이아 34초 만에 KO승

UFC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SNS에서 화제를 모은다.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유도 선수 은퇴 후 종합 파이터로 전향한 그녀는 170cm, 61kg의 체격으로 송곳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다. 또 유도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 싸움에 일가견 있다.

론다 로우지는 전 세계 격투기 팬들 사이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자`로 알려졌다.

한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꺾고 밴텀급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여자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코레이아를 34초 만에 KO로 제압,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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