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론다 로우지는 미국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유도 70kg급 동메달, 2007년 세계유도선수권 은메달을 획득하는 등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다.
유도 선수 은퇴 후 종합 파이터로 전향한 그녀는 170cm, 61kg의 체격으로 송곳 스트레이트가 일품이다. 또 유도를 베이스로 한 그래플링 싸움에 일가견 있다.
한편, 론다 로우지(28, 미국)가 베스 코레이아(32, 브라질)를 꺾고 밴텀급 정상을 굳건히 지켰다.
론다 로우지는 2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0` 여자 밴텀급 타이틀 매치에서 코레이아를 34초 만에 KO로 제압, 타이틀 6차 방어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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