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박민하 김희애 (사진=SBS `미세스캅` 방송화면캡쳐 / 박민하 인스타그램)
`미세스캅` 워킹맘 울렸다…`박민하` 누구?
미세스캅 박민하 김희애
`미세스 캅`이 첫방송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극중 김희애 딸 서은하로 열연 할 박민하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첫 방송 된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서는 일과 가정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경찰 최영진(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영진은 딸 서하은의 도둑질로 경찰서를 찾았다. 최영진은 "갖고 싶은 거 이모가 잘 안 사주니? 왜 그랬어"라고 딸을 타일렀다.
집에 돌아간 서하은은 최영진에게 함께 자달라고 졸랐고, 최영진은 "물건을 훔친 이유를 알려주면 함께 자겠다"고 답했다. 결국 서하은은 "문방구 아줌마가 훔치면 경찰서 간다 그래서, 엄마를 부른다고 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영진은 딸이 자신을 보고 싶은 마음에 도둑질을 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최영진은 딸 서하은을 포옹하며 "엄마가 미안해"라고 말했다. 이후 최영진은 일을 그만두려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미세스캅`에서 서하은역으로 열연할 박민하은 SBS 박찬민 아나운서 딸로 알려졌으며, 3회부터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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