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캅 박민하, 폭탄 발언 "엄마가 아빠에 속아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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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 박민하가 폭탄 발언을 해 박찬민 아나운서를 당황하게 했다.
과거
SBS `글로벌 붕어빵`(이하 `붕어빵`)에서 `한국에 와서 가장 크게 속았던 적은?` 이란 주제로 출연진들이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터키에서 온 알레이나·일라이다 자매의 아버지 메멧 씨는 결혼 전과 후가 너무 달라진 아내에게 속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민하는 "우리 집은 반대로 엄마가 아빠에게 속았다, 아빠 박찬민이 엄청 순둥이였고 신혼 때는 걸레질도 먼저 나서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가 결혼하기 전으로 시간을 되돌리고 싶다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는 "박찬민 아나운서가 순둥이였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사기꾼 수준"이라고 일침을 가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