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하차, 강용석 하차(사진 tvN)
강용석 `수요미식회` 하차가 화제다.
tvN 관계자는 4일 "강용석이 개인 사정상 `수요미식회`에서 하차한다"며 "지난달 23일 녹화에도 불참했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사 `강용석의 고소한 19`와 관련해서는 "아직 하차 논의가 이뤄지지는 않고 있다"며 "그대로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강용석은 지난달 28일 `강용석의 고소한 19`의 촬영을 마쳤다.
강용석의 다른 프로그램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와 `강적들`, `썰전`에는 예정대로 출연한다.
TV조선 관계자는 4일 "강용석은 지난 3일 진행된 `강적들` 녹화에 참여했다"며 "아마 이번 주께 진행되는 `호박씨` 녹화에도 예정대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JTBC 관계자 역시 "강용석이 지난 3일 `썰전` 녹화에 참석했다"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앞서 강용석은 2014년 파워블로거 A씨와 불륜 스캔들에 휩싸여 A씨의 남편으로부터 소송을 당한 상태다. 그러나 최근 열린 공판에 강용석은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수요미식회`의 강용석 후임은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