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은영 사망, 도은영,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 사망
도은영 사망이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에 이어 충격을 안겼다.
도은영 사망 소식이 브로큰발렌타인 보컬 반에 이어 전해졌다. 4일 가수 연규성이 SNS에 도은영 사망 소식을 밝혔다. 연규성은 도은영 사망을 애통해하며 "은영이의 가수로서의 새 출발을 위해 제 노래 `슬픈 노래` 를 리메이크해 녹음도 다 해놓고 뮤비도 다 찍고 이제 발표만을 남기고 있었는데"라고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연규성은 도은영 사망 전 만난 사실도 언급했다. 연규성은 "며칠 전에도 만나 밝게 웃으며 함께 녹음하고 했는데 정말 믿기질 않네요"라며 "은영이를 사랑하고 아껴주셨던 많은 분들 은영이가 편하게 갈수 있도록 명복을 빌어주세요"라고 전했다.
도은영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도은영 사망과 함께 마지막 SNS가 눈길을 끌었다. 도은영 미니홈피 프로필에는 "다시 시작"이라는 글이 담겼다. 도은영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도은영 미니홈피 방명록에 추모의 글을 게재했다.
한편 도은영의 빈소는 안양 샘 병원이다. 발인은 5일. 도은영은 2005년 MBC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의 OST `기도할게요`로 데뷔했고, 결혼 후 tvN `슈퍼디바 2012`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