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의 신성(新星) 배우 김윤혜가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주목받고 있다.
5일 공개된 빅뱅의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뮤직비디오에서 김윤혜가 대성의 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 것.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대성의 연인으로 등장한 김윤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대성과 호흡을 맞춘 김윤혜는 평소 신비로운 모습과는 달리 가죽자켓을 입고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 가운데 실제 연인을 방불케하는 다정한 눈빛으로 대성을 매료시키는 마성의 매력을 발산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빗속에서 서로를 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인 듯 로맨틱함을 자아내며 김윤혜의 신비로운 느낌을 더욱 배가 시켰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김윤혜와 대성은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며 촬영 내내 깨소금 내음을 풍겼다고.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어려운 빗속 촬영을 멋지게 촬영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성의 연인으로 나오는 여배우 너무 매력있어서 누구인지 검색해봄’, ‘김윤혜 너무 매력적이다’. ‘짧은 장면에서도 신비로운 매력 터짐’, ‘대성 윤혜 분량 더보고 싶다!’, ‘여배우 포스에 깜놀’라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윤혜는 현재 영화 ‘성난 변호사’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를 촬영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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