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 신임 대표이사에 윤병준 전 CJ오쇼핑 부사장이 선임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새로운 비즈니스 확장과 해외사업 강화에 힘을 실어 회사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선임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윤병준 신임 대표는 이베이 옥션 서비스기획실장, NHN 지식쇼핑실 실장, NHN 비즈니스 플랫폼 쇼핑영업센터 이사,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 커머스N 대표직을 거쳐 CJ오쇼핑 e사업본부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신사업 개발 및 해외사업 운영 등에서 활동해 왔다.
윤 대표는 "국내 1위 취업포털 신임 대표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용시장에서 구직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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