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림산업)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가 올해 하반기부터 5,500가구 규모로 첫 선을 보입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뉴스테이는 인천 도화지구와 서울 신당동, 대림동, 수원 권선동 등 4곳에서 5,500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우선 이 달 말 국토교통부와 인천도시공사, 대림산업이 출자한 `e편한세상 도화`가 첫번째 뉴스테이로 공급됩니다.
`e편한세상 도화`는 전용면적 59~84㎡, 총 2,653가구 규모로 임대료는 월 43만원에서 55만원 수준입니다.
오는 9월에는 주택기금과 한화건설이 공동으로 투자한 리츠가 수원 권선동에서 2,400가구의 뉴스테이를 공급합니다.
또 주택기금과 하나은행, 삼성생명, 반도건설이 출자한 뉴스테이가 하반기에 서울 신당동과 대림동에서 나올 예정입니다.
뉴스테이는 8~10년간 퇴거 걱정없이 머물 수 있는 임대주택으로 입주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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