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에 해당하는 직원들과의 협업은 필수다. 이 때 직원들 간의 소통이 막혀 있거나 필요한 자료가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다면, 스케줄 조절이 명확하게 이뤄지지 않는다면, 프로젝트 성공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에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심테크시스템은 내면에 잠재된 발상과 소통능력을 개발하고 발휘하도록 도와주는 ‘씽크와이즈 아리랑(ThinkWise Arirang)’을 출시 예정이다.
씽크와이즈 아리랑은 협업을 위한 프로젝트 관리 및 일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세서다. 프로젝트를 계획한 후 아이디어, 일정을 시각화하고, 이를 프로젝트에 등록하면 플래너를 통해 전체 일정을 조율할 수 있는 것. 직원들은 현장에서 얻은 정보, 시장조사, 디자인 시안, 생산라인 등을 워드, 파워포인트 등의 툴을 이용해 협업맵(Map)에 등록할 수 있다. 이로써 프로젝트에 투입된 직원들의 세세한 일정을 공유할 수 있고, 모든 정보를 모바일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구체적인 기능으로는 맵과 캘린더가 연동돼 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바일에서도 상호연동되기 때문에 웹과 동일하게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목록과 나의 꿈/비전, 좌우명, 공지사항, 일정, 알림을 대시보드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태그기능을 통해 가지에 속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때 필터를 이용하면 각 속성별로 가지를 보이게 하거나 숨길 수 있다. 테두리를 이용해 묶은 가지에 또 다른 가지나 묶은 가지를 추가할 수 있으며, 순차를 지정하면 애니메이션 효과가 적용돼 역동적인 발표가 가능하고, 무선 포인터나 방향키를 이용해 전후 이동도 수월하다. 마지막으로 맵 작성시 가지에 표시한 각주는 한글문서로 변환해도 변형없이 확인할 수 있다.
㈜심테크시스템 정영교 대표는 “씽크와이즈 아리랑은 발상과 소통을 하나로 통합/지원하는 마인드프로세서"라고 설명하면서 "소통과 협업이 중요한 기업 프로젝트 및 단체 과제 등에서 업무 및 과제수행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키는 툴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디지털 마인드맵 ‘ThinkWise Arirang’ 은 오는 8월 11일(화) 출시 예정이며, 현재 예약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씽크와이즈 홈페이지(www.thinkwise.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