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편지, 자필로 한글까지 정성..."다시 만나자"(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최근 방한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감독 크리스토퍼 매쿼리)의 3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이 묻어나는 친필 편지를 남겼다.
톰 크루즈는 이 편지를 통해 "한국 팬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에 감사드린다. 곧 다시 만나게 될 것이고, 그 만남이 기다려진다"고 적었으며, 말미에는 직접 `톰 크루즈`라고 정성스럽게 적은 한글도 남겼다.
지난달 30일 영화 홍보차 한국을 다녀간 톰 크루즈는 "따뜻한 환영에 감사한다. 한국에서 아주 멋진 시간을 보냈다. 여러분을 다시 만나게 돼 반가웠다"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방한을 포함해 7차례나 한국을 찾은 대표적 `친한파 할리우드 스타`이다. 최근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로그 네이션`은 4일까지 33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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