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박지선 "김영희와 잘될 가능성 0%" 독설에 반응은?
임우일과 김영희의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임우일 짝사랑에 대해 박지선이 절친 김영희에게 독설했다.
김영희는 과거 방송된 KBS2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짝사랑남 임우일에 대해 언급했다.
김영희는 "일반적으론 짝사랑을 숨기는데 저는 공개적으로 방송에서 밝혔다"며 "얼마전에 네 번째 고백을 했는데 `또 왜이러시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MC 이경규는 박지선에게 "옆에서 보기에 김영희와 임우일이 잘 될 가능성은 어느 정도로 보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선은 "친하니까 이렇게 얘기하는데"라며 "0%"라고 답했다. 김지민도 "영희씨가 좀 성공하고 더 멋잇어지면 가능성은 70%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김영희는 이전에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에 출연,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가 정말 있느냐"며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영희는 "3년 째 짝사랑하고 있는 임우일에게 세 번 거절당했다"며 "최근에는 넌지시 4번 째 고백을 했는데 또 거절하더라. 앞으로 6번 더 찍을 생각인데 주위사람들이 너무 말리더라"고 말했다.
이에 개그맨 김원효는 "그 친구(임우일) 인생이 꼬이고 있다.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열 번 찍으면 열한 번 반격 할 것`이라고 하더라"고 전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