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커엔젤, 베트남 쩐몽중학교 건축 '사회 공헌으로 교육의 질 높여'

입력 2015-08-07 08:46   수정 2015-08-07 10:55




㈜커커(대표이사 이철, 이하 커커)의 사회공헌 단체 커커엔젤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동명)이 지난 8월 5일(수) 베트남 푸토성 또안흥현 쩐몽면에서 `커커엔젤 쩐몽중학교 신관 건축 준공식`을 가졌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약 120km 떨어져있는 푸토성 또안흥현 쩐몽면은 소수민족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자녀 교육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반면 정부의 지원이 미비하고 교육 시설이 열악한 곳이다. 쩐몽중학교의 경우 그 동안 학교 건물 한 동에 240여명의 학생들이 오전‧오후로 나누어 교대로 수업을 받아왔으며, 이는 교육의 질이 저하되고 타 지역과의 교육 격차가 커지는 원인이 되어왔다.

이에 커커엔젤은 지난해 학교를 지어주기로 결정하였고 2014년 12월 9일 기공식을 가졌다.

기존 쩐몽중학교 옆 부지에 새롭게 건축된 신관은 전국 이철헤어커커와 마끼에 매장에서 자발적으로 모금된 기금으로 지어졌다.

커커의 전국 매장에서는 고객들의 앞머리 컷트 비용을 꾸준히 모금하고 이 밖에도 자발적으로 다양한 기부금 모금 캠페인 활동을 펼쳐서 모은 기금으로 베트남 쩐몽중학교 건축 사업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쩐몽중학교 신관은 깨끗한 2층 건물에 교실 6칸과 화장실, 행정실 등을 갖췄으며, 그 동안 학습 공간이 부족해 수업시간이 오전‧오후로 분리되었으나 앞으로 타 지역과 동일하게 전일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 지역의 학생들이 이전보다 높은 질의 심화 교육을 받음으로써 베트남 도심 지역 학교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한편 이 날 쩐몽중학교 신관 준공식을 축하하고 학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커커의 이철 대표가 컴퓨터 25대를 지원했으며, 준공식 이후 커커엔젤 봉사단 20여명이 쩐몽중학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용봉사를 펼쳐 더욱 훈훈한 나눔의 장을 펼쳤다.

베트남 쩐몽중학교 건축사업은 `커커마을 조성사업`의 1단계 사업이었으며, 앞으로도 베트남 지역사회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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