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그림을 위한 ‘슈퍼스타K2` 동창생들의 의리가 빛났다.
지난 6일 김그림의 디지털싱글 ‘연애의 이유’가 발매된 가운데 2010년 `슈퍼스타K2`의 허각, 김소정이 SNS 응원 릴레이로 우정을 과시했다.
허각은 개인 SNS를 통해 "그림이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고, 김소정은 "내 반쪽은 어디에...그림언니 목소리 들으러 가야지"라며 센스 넘치는 글로 홍보에 힘을 보탰다.
박보람은 “함께 들어염”이라는 글을 올렸으며, 존박도 김그림의 SNS를 리트윗하며 응원했다.
김그림과 허각, 김소정, 존박, 박보람은 지난 2010년 `슈퍼스타K2` TOP 11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인물들로 5년째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김그림과 절친한 가수 벤도 SNS를 통해 "그림언니 뽜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앨범 재킷 사진을 공개했으며, 가수 베이지는 SNS에 "그림이의 신곡! 같이 들어요♡"라는 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곡 `연애의 이유`로 컴백한 김그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하며 변신을 시도했다. `연애를 해야 하는 이유`를 하루 일과로 풀어낸 재미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인기 작곡가이자 인디밴드 로코베리 프로듀싱, 작곡,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그림은 `연애의 이유`를 발표하고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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