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 사이언스타, 오피스 전성시대 '투자1번지' 등극 "공실률 걱정 뚝"

입력 2015-08-07 10:30  



사상 초유의 초저금리시대를 맞아 오피스가 공급포화 상태에 접어든 오피스텔의 대체 수익형 부동산으로 급부상하면서 마곡지구에 새로 선보이는 단지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오피스텔과 달리 주로 법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하는 오피스는 공실 위험이 적으며, 임차기간이 2년 이상으로 긴 편이어서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하다. 특히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지구인 마곡지구는 입주 기업 수에 비해 오피스의 공급은 현저히 모자란 상황이다.

현재 마곡지구 내 오피스텔은 이미 1만실 가량 공급됐으며, 올해만 해도 약 3,500실이 추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반면 오피스는 손에 꼽힐 정도로 분양하는 단지가 적어서 투자자들에게는 절호의 기회라는 평가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마곡지구에 대기업 이전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며 "삼성동 코엑스 같은 기능의 마이스 산업지구 조성(2018년)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자 오피스 투자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고 분석했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366만5,000㎡)로 상암 DMC의 6배, 판교테크노밸리의 5배 규모의 대한민국 최대 융·복합 클러스터다. 거기다 R&D 연구인력 약 4만 명, 유동인구 약 40만명, 고용인구 16.5만명의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2015년 8월 현재 입주가 결정된 회사는 LG컨소시엄, 대우조선해양, 롯데컨소시엄, 넥센, 코오롱컨소시엄, 이랜드 등 대기업 41개, 중소기업 27개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마곡지구 최초의 플랫폼오피스 `마곡 사이언스타`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홍보관 오픈(8월 중순) 전에 완판을 눈앞에 뒀다. `강서 테헤란로`로 불리는 마곡 공항대로 인근에 사업지가 있어 이 지역 업무중심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특히 마곡 사이어스타는 LG사이언스파크 바로 앞이라는 입지적 특성으로 투자의 기준이 되는 오피스로 떠올랐다.

LG사이언스파크의 규모는 17만여㎡ 터에 연면적 111만여㎡(축구장 24개 크기)이고, 4조원을 투자해 LG 핵심 R&D 센터(연구시설 18개 동)에 전자·화학·통신, 에너지·바이오 분야 등 2만 5천명의 연구인력이 집결될 예정이다.

단지는 마곡 업무지구 C4-4, C4-5블록에 위치하며 연면적 24,980.82㎡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건립된다. 5층~13층은 오피스 200실, 지상 1층~4층은 상가 60실 규모로 공급 예정이다.

5호선 마곡역과 발산역이 근접한 더블 역세권이며 9호선 공항철도도 가까이 있다. 공항대로와 인접해있어 공항 및 여의도, 강남 등 시내로 이동이 빠르고 올림픽대로 이용도 편리하다. 버스정류장 초입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비했다.

마곡 사이언스타 주변은 공공 보행통로로 연결되어 뛰어난 개방성을 지녔고, 주변 유동인구를 최대한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상가 역시 초단기간 완판이 예상된다.

3면이 개방된 지역에 위치해서 사방에서의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뛰어나다. 마곡 5대 거점 공원이 단지 옆에 위치해있고, 여의도공원의 약 2배인 보타닉공원의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제공과 함께 유동인구의 흡수력이 탄탄하다.

분양 관계자는 "마곡지구 내 가장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인데다 2017년 7월 1차 입주예정인 LG사이언스파크 입주 시기와도 맞물려 투자1번지로 등극했다"면서 "LG R&D 타운의 혜택을 가장 빠르게 누릴 수 있는 입지여서 오피스와 상가 투자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곡 사이언스타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강서로 395 플레이스 H 3층에 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1899-7776)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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