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식대첩3 홈페이지/ 방송화면캡처)
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 우승, 名品요리 더 있다?
한식대첩3 서울팀 우승 소식이 전해지며 그간 서울팀이 선보였던 요리가 눈길을 끈다.
한식대첩3 서울팀은 4회 대전에서 신선로 복어채, 5회에서 임자수탕/ 배냉면, 10회에서 전약/ 잡증을 내놓아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지난 6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한식대첩3`에서는 서울팀과 전남팀의 결승전이 방송됐다.
(한식대첩3 서울팀 `금중탕` 우승 사진=방송화면캡처)
이날 일품 대전 주제는 전통 상차림 죽상, 국수상, 교자상이었다. 전남은 여수 피문어죽, 신안 땅콩죽, 임자도 민어 떡국을 요리했다. 서울은 살구와 살구씨를 가지고 행인죽, 진주 앉은뱅이 밀을 이용한 유두면, 고려닭으로 금중탕을 요리했다.
투표 결과 죽 상차림 대결에서 전남 1승, 면 상차림 대결에서 서울 1승, 교자상 대결에서 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 결국 최종 우승은 2대 1로 서울팀에게 돌아갔다.
서울팀의 임성근 도전자는 "서울의 자존심을 지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응원해주신 팬들과 기쁨을 같이 하고 싶다"며 우승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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