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패션계 핫한 신상과 매장 오픈 소식을 동시에 만나보자. 이에 따른 이벤트도 눈여겨 볼 것.
<백화점 매장 오픈> 콴펜, 스와치, 베르사체
콴펜은 지난 4일 롯데백화점 에비뉴엘에 매장을 단독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콴펜은 물론 콴펜의 세컨드 브랜드인 KPNY가 함께 입점 돼 악어부터 오스트리치, 파이톤, 리자드 등 다양한 특피 가죽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콴펜은 매장 오픈을 기념, 구매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콴펜 핸드백 구매 시 악어가죽 키홀더 및 메모패드, 지갑 및 10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겐 KPNY 오스트리치 키홀더를 증정한다.
스와치(SWATCH)는 지난 7월 31일, AK 플라자 분당점 1층 중앙 광장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세계 각 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스와치의 2015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오픈을 기념하며,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돌체 비타 클러치`를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평소 데일리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캉스에서도 위트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이태리 패션하우스 베르사체가 럭셔리로 무장한 새로운 부티크를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 에비뉴엘 본점에 오픈했다. 70 평방미터 크기의 이번 부티크는 로마네스크양식의 바실리카를 연상시키는 구조를 통해 마치 9세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늘 클래식 예술을 회상케 하는 풍부한 베르사체 디자인에 미니멀리스트식 스타일을 믹스함으로써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었다.
<슈즈 신상> 레이첼콕스, 스베누, 닥터마틴
레이첼콕스에서 꾸준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스테디 스니커즈는 반짝임이 매력적인 글로시한 샤이닝 스니커즈와 시크 빈티지 무드의 그런지 스니커즈 2가지 스타일이다. 패션을 앞서가는 패피들에게는 이미 인기를 끌었으며 올 가을부터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스타일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스베누는 브랜드 런칭 이래 처음으로 런닝화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 런닝화 라인은 기존에 선보이던 운동화 라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자랑한다. 논슬립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라바 성분 배합으로 아웃솔을 제작해 가벼운 러닝부터 트래킹에도 착용 가능하다. 5cm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고 화이트, 블랙 등 깔끔한 색상부터 골드, 핑크, 민트 등 포인트 색상까지 다양한 컬러 스펙트럼으로 퍼포먼스룩과 캐쥬얼룩 모두 매치가 가능하다.
닥터마틴(Dr.Martens)이 카툰네트워크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어드벤처타임`과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지난 1일 선보였다. 메인 캐릭터인 핀(Finn)과 제이크(Jake)는 물론 또 다른 인기 주인공인 마셀린(Marceline)을 테마로한 부츠 제품이 추가 출시되었다. 성인과 키즈용으로 주인공인 핀과 제이크는 밝은 컬러의 캔버스에 경쾌하게 표현하였으며 뱀파이어 캐릭터인 마셀린은 빨간 피와 뱀파이어 입술 자국 등을 표현하기 위해 레드 아일렛, 힐루프 등을 더해 디테일을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