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근황, 얼굴은 없이 수박 주스만 "더위 조심하세요"(사진=박수진 인스타그램)
`배용준의 신부` 박수진이 결혼 뒤 처음으로 직접 근황을 전해 화제다.
박수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통수박주스, 더위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수박 위쪽을 잘라낸 뒤 빨대 두 개를 꽂은 수박 주스의 사진을 공개했다. 먹방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의 마스코트이기도 했던 박수진의 취향이 돋보이는 사진이다.
앞서 배용준과 박수진은 27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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