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치킨 창업열풍, 놀부옛날통닭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15-08-07 14:19  



소자본 창업 아이템 놀부옛날통닭,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 후 문의 쇄도

놀부의 신규 브랜드 옛날통닭 사업설명회가 진난 5일부터 전국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성황리에 진행된 코엑스 창업박람회에서 이미 창업자들의 높은 관심도를 입증한 바 있는 놀부 옛날통닭은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맥도날드, 봉구비어, 리골레토 시카고피자 등 여타 인기 트렌드 창업아이템들과 더불어 박람회를 빛낸 바 있다.

오늘날 치킨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택할 정도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야식, 간식, 각종 모임 필수 메뉴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대국민이 선호하는 치킨은 `치느님(치킨+하느님)`이라 불리며 `1인 1닭`을 외치는 치킨 마니아들까지 대거 양성했다.

이에 많은 치킨 업체들은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에 부응, 치열한 업계 경쟁에서 살아남고자 발 빠른 트렌드 접목으로 이색메뉴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한 방송 프로그램 덕분에 불기 시작한 복고 열풍이 패션, 뷰티, 게임 등 여러 분야를 거쳐 외식업계로까지 번지면서 어린 시절 아버지가 월급날 사오던 `옛날통닭`의 향수가 또 한 번 치킨 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한 마리 통째로 튀겨 내는 옛날통닭이라고 해서 다 똑같은 통닭이 아니다. 서울시 강동구 명일동에 위치한 이 옛날통닭 매장은 동네 상권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한달 만에 5천여 명이 방문하고, 200만원을 웃도는 일 평균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바로 대한민국 대표 외식전문기업 놀부가 고심한 끝에 완성한 건강치킨 브랜드 `놀부옛날통닭`이다.

치킨을 두고 매력도가 떨어지는 `레드오션` 업종으로 간주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 가운데서 살아남는 브랜드는 반드시 존재한다. 놀부옛날통닭은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고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 아이템 `치킨`을 놀부만의 모던함을 더한 세련된 복고풍 컨셉으로 재탄생 시켰고, 위생적인 개별포장 방식을 도입해 추가 인건비 절감 등 운영 편리성까지 향상시켰다.

특히 놀부옛날통닭은 육계와 산란계의 장점을 살린 교배종 `백세미`로 만들기 때문에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맛을,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은 최소화 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놀부옛날통닭은 일부 치킨전문점에서 대량 생산을 위해 인위적으로 시행하는 염지방법을 버리고 침지 방식을 택했다. 바람과 햇빛으로 수분과 유해성분을 증발시켜 만든 무가공 소금 `천일염`을 사용하고, 파우더에는 곡물을 가미해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더했다. 놀부옛날통닭은 열전도율이 높은 가마솥에서 튀기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놀부 창업전략연구소 김형민 소장은 "예비창업자들이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치킨, 분식 같은 소자본 창업일수록 위험 요소는 더욱 많다"며 "창업 문턱은 낮으나 실패 확률은 높아지는 것이 현실이기에 본사의 프랜차이즈 운영 능력, 브랜드 경쟁력, 업계 트렌드, 물류 공급 안전성 등을 꼼꼼하게 따져 후회 없는 창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놀부는 오는 8월 5일 대구, 부산을 시작으로 8월 6일 대전, 광주, 8월 7일 서울 및 수도권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창업상담 및 기타 문의사항은 상담전화(1899-4893) 혹은 홈페이지(www.nolboo.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특히 이번 사업설명회는 놀부창업전략연구소장 김형민 소장의 진행으로 옛날통닭의 우수입점 후보지 브리핑과 함께 업종변경 시 유의사항, 최근 창업 트렌드 등 안전창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놀부는 최근 전체적인 브랜드 리모델링을 단행, 놀부보쌈, 부대찌개 매장을 현대적으로 바꾸고 새로운 모습의 점포로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놀부옛날통닭` 외에 국물 떡볶이와 프리미엄 수제 튀김으로 유명한 프리미엄 분식 브랜드 `공수간`, 북유럽 감성이 충만한 `레드머그커피`를 런칭하는 등 창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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