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더위로 많은 여성들이 샌들을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샌들은 통풍이 잘 되는 반면 납작하고 평평해 장시간 착용 시 발바닥에 무리를 주어 물집이 잡히거나 근육통을 유발하고, 고무소재의 신발은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 따라서 여름철엔 발과 다리가 쉽게 피로해져 그 어느때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발 케어
하루종일 밖에서 고생한 발에게 휴식이 필요하다. 발은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한 우리 몸에서 중요한 기관이며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대단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따라서 15분 정도 따뜻한 물에 입욕제나 아로마를 한두방울 넣어 혈액순환 및 노폐물을 제거하고, 건조해 굳은 살이 생긴 발뒤꿈치에는 풋 스크럽으로 가볍게 문질러 케어해준다. 더불어 발 마사지 도구나 기기로 발 바닥 전체를 아래위로 부드럽게 지압해주며 발의 근육을 이완시켜주고 보습력 강한 풋 마스크나 풋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다리 케어
또한 발 뿐만 아니라, 발과 연결되어 있는 다리 역시 여름철 즐겨 신는 신발들로 있해 근육이 뭉치고 쉽게 피로해지게 되는데, 이럴 때 지치고 부은 다리 또한 함께 케어해주는 것이 좋다. 수딩젤이나 레그 젤을 500원 크기로 덜어내 발목에서 종아리 부분까지 발라 준 후, 힘있게 손아귀에 힘을 주거나 주먹을 쥐고 양손으로 꾹꾹 눌러주면 굳어있던 근육들이 진정된다. 특히 마사지용으로는 일반 로션보다는 쿨링 효과나 진정 효과를 주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탁월하며 촉촉한 제품으로 선택한다. 뿐만 아니라 마사지 후에는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는 타입으로 선택한다면 건강함과 아름다움 두마리 토끼를 잡게 될 것이다.
#추천상품
마몽드 체리블라썸 풋 마스크 :보습, 영양공급, 청량감, 피로해소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벚꽃향의 양말형 힐링 풋 마스크다.
러쉬 `페어 트레이드 풋 로션`:건조하고 지친 발부터 종아리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민트 향기의 풋 로션으로 청량한 향기로 묵직했던 발과 종아리에 시원함을 준다.
버츠비 `마마 비 레그 앤 풋 크림`: 페퍼민트 오일과 로즈마리 추출물을 함유한 풋 크림으로 피로한 하체에 마사지하여 피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진정하는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