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매출, 장마 상품↓·무더위 상품↑

입력 2015-08-09 10:04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등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대표 상품들의 매출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롯데마트가 폭염이 시작된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간 ‘여름 상품’ 매출을 살펴본 결과, ‘장마’ 관련 상품 매출은 감소하고 ‘무더위’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대비 ‘우산’ 매출은 41%, ‘장화’는 30.5%, ‘레인코트’는 56.4% 급감했고 마른 장마와 폭염에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도 자취를 감춰 살충제 매출이 주춤한 상황입니다.
반면, 무더위를 식혀줄 상품들은 호조를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갈증을 해소해주는 ‘생수’가 41.6%, ‘탄산 음료’가 39.8%, ‘이온 음료’가 82.2%, ‘얼음’이 155.1% 신장했습니다.

열대야에 숙면을 도와줄 ‘대나무 자리’가 57.1%, ‘쿨 시트’가 64.8%, 뜨거운 햇빛을 차단해주는 ‘선 케어’가 72.9%, ‘쿨 스카프’가 72.2% 급증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