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드디어 윤곽이 드러나다 (사진=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가요제`의 날짜와 장소, 타이틀, 공연 순서, 무대 효과가 확정됐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는 무대 순서를 결정짓는 `중간점검`과 공연을 앞둔 여섯 팀의 막바지 준비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요제의 무대를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들어줄 각종 무대효과와 원하는 공연순서를 획득하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이후 게임 결과 가수 윤상과 개그맨 정준하는 레이저 효과, 가수 광희와 지드래곤&태양은 꽃가루 효과, 개그맨 박명수와 가수 아이유는 리프트 효과,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박진영, 하하와 자이언티는 폭죽 효과를, 개그맨 정형돈과 그룹 혁오는 불기둥 효과를 얻게 됐다.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은 공연 순서 결정을 위해 스피드게임을 했고 광희, 박명수, 하하, 윤상, 유재석, 정형돈 순으로 무대를 꾸미게 됐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가요제 날짜와 장소, 타이틀도 함께 공개했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13일 강원도 평창에서 `영동고속도로 가요제`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앞서 평창군청 등을 통해 `무한도전 가요제`가 해당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알펜시아 스키점프대에서 이뤄진다고 알려진 바 있다.
한편 ‘무한도전’ 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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