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건강하고 싶은 것은 모두의 마음이지만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사고나 질병에 의해 병원을 신세지게 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된다.
그런데 이런 사고나 질병들은 대부분 예측이 불가능한 경우들이다. 때문에 미리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갑작스런 의료비 지출은 가계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노년에 발생되는 의료비가 늘어나고 있어 가계에서 부담하는 의료비 비중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개인 의료비 보장을 받기 위해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실생활에서 많이 접목되어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의료실비보험은 각종 고가의 검사비, 치료비 부담을 덜어준다.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비급여 항목 대부분은 자비로 부담해야 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해 두면 이 비용의 80~90%를 되돌려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오는 9월부터 실손의료보험의 보장이 80%로 전면 줄어들기 때문에 90% 보장을 받고자 한다면 9월 전까지 가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실손보험의 입원비 보장은 180일에서 365일까지 회사별로 다양하다. 물론 365일까지 보장되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통원의료비와 입원의료비가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 들수록 빈번한 치료이력과 현재 건강상태에 따라 의료실비보험을 준비할 때 보장이 제한되거나 가입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어릴 때 건강할 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질병이나 상해 사고에 대한 위험률이 올라가 보험료도 상승하며 의료비 지출이 늘어나니 보장기간을 최대한 길게 선택해야 한다.
그렇다면 의료실비보험의 실손보장을 여러 개 가입해서 보장을 많이 받는 게 좋지 않을까? 그러나 주의할 것은 의료실비보험은 비례보상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개인당 2~3개를 가입하고 있어도 보장받을 수 있는 범위가 똑같기 때문에 중복으로 가입하면 손해를 보게 된다. 만일 보장금액이 부족하다고 생각되어지면 보험내용을 변경하거나 생명보험의 보장상품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의료실비보험순위 비교사이트(http://silson.co.kr/bigyo-good.php)에서는 이와 같이 각 상품마다 달라지는 보장, 가격, 순위, 장단점을 알아볼 수 있어 효율적으로 가입이 가능한데 회사로는 MG손해보험,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LIG손해보험), 현대해상,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생명, 동양생명, 삼성화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