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사시’ 이진욱, ‘상남자’ 포텐 제대로 터졌다

입력 2015-08-10 08:40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의 상남자 매력이 제대로 폭발했다.

누구라도 ‘심쿵’하게 만드는 무방비 스킨십 3연발로, 극중 하나(하지원 분)는 물론 안방 여심까지 완전 저격한 것.

​지난 9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14회에서는, 고백 이후 하나(하지원 분)를 향해 적극적인 대시를 이어가는 원(이진욱 분)이의 모습이 그려져 설렘을 더했다.

퇴근 길에 마주친 하나의 고민거리를 들어주던 원은, “친구랑 애인, 둘 중에 하나 선택하면 아주 적절한 리액션으로 동행해줄 수 있지.”라는 말과 함께 손에 깍지를 끼는 기습 스킨십을 펼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하나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깍지를 빼고 손을 잡은 뒤 달콤한 눈빛을 건네는가 하면, 다시 하나의 팔을 자신의 팔에 팔짱을 끼듯 넣고 “근데, 솔직한 내 심정은 이렇게 잠시 걷는 거.”라고 깜짝 고백을 전해 하나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특히, 이진욱은 지난 고백 이후 180도 변한 원이의 모습을 매력적이게 그렸다는 평을 얻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애교 섞인 투정부터 내 여자에게만은 한 없이 다정한 ‘매너남’의 모습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상남자’ 카리스마까지, 둘도 없는 사랑꾼 최원을 완벽히 표현해 낸 것.

​이렇게 무한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 최원을 연기한 이진욱을 향해 시청자들은 “팔짱도 모자라 손 깍지까지… 오하나가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예고 없는 스킨십 진짜 심쿵 ㅠㅠ 원이는 여자 마음을 너무 잘 아는 듯”, “드디어 이배우 ‘상남자’ 매력 대폭발! 공항 키스신 진짜 박력 넘쳤음”, “저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닭다리를 주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오하나 바보ㅠㅠ” 등 다양한 의견을 전해오고 있다.

​한편,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인생의 반을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 ‘연애불가’ 상태로 지내온 두 남녀가 겪는 아슬아슬한 감정들과 성장통을 섬세하게 터치하며 숨어있는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현실공감 로맨틱코미디로 오는 16일 밤 10시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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