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이승준-김현숙 中사기로 흔들

입력 2015-08-11 03:09   수정 2015-08-11 03:52



▲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조현영, 이승준, 막돼먹은 영애씨 14 김현숙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 이승준의 사랑은 순탄치 않았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김현숙이 10일 돌아왔다.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첫 방송은 낙원사 사장 이승준(이승준 분)이 사기를 당해 회사가 휘청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영애 김현숙이 사장이 되는 내용으로 전개된다. 첫 방송에서는 낙원사 사장 이승준이 사업 호조 예감에 인턴 박두식(박두식 분)과 조현영(조현영 분)을 정직원으로 채용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영애 이승준의 러브라인과 영애와 파혼한 김산호의 재등장으로 삼각관계가 그려진다. 이날 이승준은 영애를 보며 "요즘 살 빠져서 그런가. 왜 자꾸 요즘 예뻐보이지?"라며 영애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준은 출장을 가기 전 영애에게 "중국 일 마무리 하고 와서 얘기할게"라는 의미심장한 말까지 했다. 이후 이승준은 중국에서 사기를 당하고 잠수를 탔다. 승준의 아버지는 조덕제(조덕제 분)을 새 사장으로 영입했다.

영애는 연락이 끊겼던 승준을 한강변에서 만났다. 자살시도한 승준을 구했다. 승준은 영애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털어놓지 못하고, 영애의 설득에 회사로 따라왔다. 새 사장 조덕제는 "회사 말아먹고 토낀 놈이냐"며 비아냥거려 순탄치않은 미래를 예고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는 다음주 김산호(김산호 분)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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