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논란 딛고 택한 컴백작 `유일랍미` 어떤 작품?(사진=한경DB)
쥬얼리 출신 예원과의 `욕설 논란`으로 한동안 자숙해 온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 H의 `유일랍미`로 컴백한다.
이태임의 `유일랍미` 출연은 예원과 논란 이후 약 5개월 만으로, 이태임은 도도한 `차도녀` 역할에서 벗어나 털털한 역할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유일랍미`(이정표 연출, 윤소영 극본)는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이태임)가 SNS 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돼 연애 경험이 전혀 없는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다.
이태임이 맡은 `3포세대` 박지호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이지만 사실은 하는 일 없는 백수로, SNS에서 세상 모든 여성들을 홀리는 카사노바로 행동하던 중 한 남자를 제자로 맡아 연애 고수로 키우게 된다. 그러나 점차 자신의 비밀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위기에 빠진다. 남자주인공은 오창석이 맡는다.
이태임과 오창석은 이태임이 논란 전 출연했으나 조기종영된 SBS `내 마음 반짝반짝`에도 동반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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