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로아의 워너비] 볼륨감 없는 앞머리 풍성해 보이려면?

입력 2015-08-14 09:00   수정 2015-10-26 18:38





여성들은 머리에 대해 `앞머리를 자를가 말까`라는 고민을 많이합니다. 그 이유는 보통 이마가 예쁘지 않거나 또는 볼륨감, 숱이 없어 예쁘지 않을까 걱정을 하는 것이죠. 특히 뱅헤어스타일을 했을 경우 예쁘고 동그랗게 볼륨감이 있으면 예쁘지만, 볼륨이 사라지거나 바람이 불어 앞어리가 휘날릴 경우 앞머리를 신경쓰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늘의 `김로아 워너미` 모델은 빈약한 앞머리를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자라난 머리는 숱이 많은 경우입니다. 볼륨감이 있어야 되는 곳에는 없고, 없어도 될 부분에 볼륨감이 있어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이마와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아 앞머리는 내리고 다녀야 되었던 모델이 풍성한 앞머리와 볼륨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김로아의 워너비는 매주 1명의 모델을 선정해 라뮤제 김로아 원장에게 헤어 솔루션을 받고 그대로 헤어스타일 체인지를 해 줍니다. 그리고 김로아 원장으로부터 꾸준히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법까지 들을 수 있습니다. 이 놀라운 기회는 지금 이 글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돌아갑니다. 이미 메일(news@bluenews.co.kr)로 지원서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신의 사진을 포함한 지원서를 보내면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 79호 모델의 고민은?
27세 직장인입니다. 저는 이마가 예쁘지 않고 앞머리 부분이 빈약해서 고민이예요. 뒷머리는 이 많은 편인데 앞머리는 숱이 없어요. 머리를 길러보고 짧게도 해봤지만 어떻게 해야지 자연스러운 머리가 되는지 궁금해요.




√ 김로아 Check


우선 이모델은 현재 하고 있는 머리가 어울려요. 앞머리를 뱅스타일을 하면서 또 옆머리를 내려 얼굴도 작아보이고 여성스럽게 보여요. 앞머리 부분에 숱이 없는데 앞머리를 뱅으로 잘라놓았죠. 이런 뱅머리는 바람이 안불고 처음에 보기에는 정말 좋아요. 하지만 이 모델은 이마 부분이 예쁘지 않아서 앞머리가 날리거나 뒤집히게 되면 이상해 보여요. 헤어라인이 예쁘지 않아 앞머리가 날리거나 없으면 이상해 보일 수 있어요. 모델은 두상 양옆과 앞부분이 플랫해요. 정수리 부분이 플랫하면서 숱이 없어요. 그런와중에 머리가 자라나면서 숱이 많아지니까 기르게 되면 옆으로 퍼지는 머리가 되요. 그래서 상당히 관리가 필요한 머리예요.



모델은 얼굴 밸런스가 좋지가 않아요. 자세 또한 삐뚤어져있어요. 사람은 얼굴에 예쁜부분이 있어요.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그 부분을 잘 알고 단점을 보안해주고 장점을 부각시켜 매력을 발산하는게 중요해요. 모델은 앞머리 특히 이마부분에 신경을 많이 쓰고있어요. 때문에 앞머리를 뱅스타일로해 이마를 가리려는 경향이 있어요. 하지만 앞머리는 해결할수 있지만 뒷머리와 옆머리는 신경을 쓰지 못해요. 그래서 어떤 머리를 해도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어요. 또한 밑에 머리는 숱이 많은 편인데 윗머리 부분은 숱이 없어요. 또 두피는 지성이면서 머리카락은 건조한 편이예요. 머리가 자라나면서 옆으로 퍼져 보여 절대적인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리기가 어려워요.



√ 김로아 Solution

모델은 앞머리, 양 옆, 정수리 부분이 플랫해요. 때문에 볼륨감을 주는게 좋지만 금방 볼륨이 죽어요. 중간중간 볼륨을 주어 정수리 부터 머리 끝까지 자연스럽게 이어 지면 좋지만 쉽게 죽는 볼륨때문에 윗머리는 또 다시 머리에 붙어 있고 기른 머리는 볼륨이 있어 퍼지는 머리가 되요. 모델이 타고 있는 원래 가마보다 좀 더 위에서 앞머리 방향으로 이동을 해 야되요. 원래 가마보다 옆으로 좀더 옆으로 이동하면 플렛한 부분의 볼륨감을 살릴수 있어요. 또한 머리는 내추럴할때가 가장 중요하며 자연스러운 본인의 머리스타일을 찾는것이 좋아요.


가마의 각도 또한 중요해요. 모델이 가지고 있던 가마는 머리를 표현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아요. 정수리 부분에서 부터 시작해 라인을 잘 살려주고 또한 한 쪽 목선을 들어내주는 것이 좋아요. 그럼 윗 부분의 플랫한 부분이 볼륨을 살려주고 목선을 보여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어요. 특히 윗머리의 플렛한 부분에 포커스를 잡고 볼륨감을 살려주는것이 중요해요. 두상부터 시작해 레이어드를 하면 단발 느낌도 나면서 전체적으로 볼륨감이 있어보여요. 머리는 자를때 레이어드를 해 앞머리와 윗머리를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층있는 단발로 만들면서 옆 머리 뒷머리 부분도 함께 레이어드를 해 다시 자라게 되는 머리가 퍼지지 않게 해야해요.


▲ 염색 & 커트 & 드라이



① 뒷머리 부분을 짤라 줍니다.

② 뒷머리 라인에 맞춰 옆머리도 잘라줍니다.

③ 뒷머리 부분에 레이어드를 합니다.



① 앞머리도 옆머리에 맞춰 잘라줍니다.

② 색소펌을 하기전에 유화작업을 합니다.

③ 전체적으로 유화작업을 해 뿌리부분을 살려줍니다.



① 뒷 머리 밑 부분을 안쪽으로 말아줍니다.

② 뻣치는 머리를 전체적으 안쪽으로 말아줍니다.

③ 중화제를 발라 주세요.



① 샴푸 후 드라이기로 머리카락을 꼼꼼히 말려 줍니다.

② 옆 머리 부분을 말아 줍니다.

③ 윗머리 부분을 앞머리와 함께 자연스럽게 옆으로 넘겨줍니다.





▲ 퍼펙트 체인지

이번 모델은 풍성한 뒷머리 외에 숱이 없는 앞머리와 이마부분을 많이 신경쓰고 있었습니다. 뒷머리는 풍성한데 앞머리는 숱이 없어 보이며 윗머리 부분또한 볼륨감이 없었습니다. 특히 헤어라인 부분이 예쁘지 않아서 앞머리를 뱅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어요. 머리가 자라나면서 옆으로 퍼지는 머리라서 전체적으로 볼륨을 주고 싶지만 윗머리는 볼륨감이 없고 자라나는 부분. 특히 뒷머리 밑부분만 볼륨감이 있었어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윗머리 부분과 부실해 보이는 앞머리 부분에 볼륨감을 살리고 자라나는 머리를 잘라 퍼지는 머리가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할 수 있게 했습니다. 커트와 색소파마를 통해 빈약해 보이는 앞머리가 볼륨감있게 살아 났으며 옆으로 퍼지는 머리 또한 자연스럽게 기를수 있도록 레이어드를 해 여성스러움과 귀여운 매력을 동시에 찾게되었습니다.




★ 김로아 원장은...
·2015년 현 라뮤제 원장(2014년 2월부터)
·엔끌로에 원장·이경민 포레(아베다 크리에이브팀)
·이희헤어(교육팀, 아트팀, 대표이사 역임)
·필립&가이(런던, 뉴질랜드 근무), 유스케살롱(오사카 근무)
·비달사순 토니앤가이 아카데미 수료
·현 KBSW `버킷리스트` 출연 중.

이하, 한국경제TV 블루뉴스의 공지사항을 띄웁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가 `일반인 뷰티 모델`을 모집합니다. 일반인 뷰티 모델은 강남 일대에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는 헤어 디자이너, 최고의 테크닉을 갖고 있는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만나 각자의 두상과 얼굴에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을 함께 찾고, 그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게끔 조언을 들을 수 있습니다.

헤어와 메이크업이 함께 진행되며, 원하시는 분은 아래 4가지 정보를 메일(news@bluenews.co.kr)로 보내 주시면 연락드립니다.

채택되신 분께 자신의 스타일을 탐구할 기회를 드리며, 스타일 변신 과정은 한국경제TV 블루뉴스에서 사진과 함께 기획 기사화됩니다.

헤어는 KBS W 메이크오버 프로그램 `버킷리스트` 출연자 라뮤제 김로아 원장이 참여하는 `김로아의 워너비` 코너에서, 메이크업은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책임지는 `메이크업AtoZ` 코너에서 다룹니다. 기간은 `오픈런(Open Run)`입니다. 이 기획이 끝나는 그 날까지 계속 모집한다는 말이죠.

그럼 스타일 변신을 꿈꾸는 분들, 블루뉴스가 기다릴게요!

1. 얼굴 정면 사진 1장(보정을 거치지 않고, 헤어스타일이 보여야 됩니다)

2. 출생연도, 성별, 이름

3. 연락처(휴대폰 번호)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