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팔라 내부(사진=한국 지엠 홈페이지 캡처) |
2016 쉐보레 임팔라 출시, 내부-가격-제원-연비 관심, 임팔라 쇼케이스
쉐보레 임팔라가 첫 선을 보였다.
1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플래그십 세단 쉐보레 임팔라 신차발표회가 열렸다. 쉐보레 임팔라는 58년 역사를 자랑하는 북미의 명차다. 특히 지난 2004년 이후 미국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바 있다.
임팔라 차체 길이는 동급 최대 사이즈인 5110mm이다. 또 18~20인치 알로이 휠이 장착됐다. 임팔라의 색상은 블랙, 실버, 화이트가 준비됐다.
임팔라 제원 연비 등도 관심을 모은다. 9.2 ~ 10.5km/ℓ, 연료는 가솔린이다. 또 309마력, 토크 36.5kg.m의 3.6리터 6기통 직분사 엔진과 2.5L 4기통 직분사 엔진이 눈길을 끈다. 복합연비는 2.5L 모델 10.5km/L, 3.6L 모델 9.2km/L로 알려졌다.
임팔라 가격은 2.5L LT 3409만원, 2.5L LTZ 3851만원, 3.6L LTZ 4191만원으로 전해졌다.
임팔라 출시일은 올해 9월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지엠은 1000여대의 임팔라 1차 출고물량 중 전시 및 시승차를 제외한 700여대의 사전계약이 4일 만에 완판됐다고 전했다. 이어 6일 만에 계약대수 1000대마저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지엠 홈페이지에서는 임팔라 내부 사진도 올라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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