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휴가, 나만의 캐리어 어떤 게 좋을까?

입력 2015-08-12 09:31  



캐리어도 이젠 패션시대다. 같은 모양, 무채색컬러는 옛말, 좀더 유니크하고 특별한 나만의 캐리어로 여행기분을 한껏 고조시켜보자. 캐리어 하나로 색다른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쌤소나이트의 트루프레임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디자인 이노베이션 캠페인`의 2015년 콜렉션으로, 미래적이고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컬러 구성, 스타일리시한 음각패턴 등이 특징인 트렌디한 하드 캐리어다.

미래지향적 디자인 콘셉트에 부합하는 첨단 기술도 돋보인다. 특히 지퍼 대신 장착된 울트라슬림 프레임(Ultra-slim frame)이 트루 프레임의 핵심 무기로 꼽힌다. 쌤소나이트만의 오랜 기술력으로 프레임 두께를 최소화하여 경량성이 우수하며, 무겁다는 인식이 강한 프레임 타입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해소했다. 실제로 자사 타 프레임 캐리어 대비, 23인치 기준 무게가 최대 0.8kg 줄었다. 단, 가벼워진 중량에도 불구하고 박스 타입의 큰 볼륨 덕분에 수납력은 오히려 극대화됐다. 색상은 총 5가지다.

유니크한 캐리어로 단연 독보적인 국내 디자이너 여행가방 브랜드 오그램은 동글동글한 물방울이 사선으로 떨어지는 모양을 귀엽게 형상화한 물방울 소프트 캐리어는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느껴져, 무더운 여름 시즌 청량감을 준다. 지그재그 패턴이 리드미컬한 바바라 소프트 캐리어는 올 여름 새롭게 그린컬러로 출시되어 여행길에 생동감을 불어넣어준다. 다양한 컬러감과 함께 기능성을 갖춘 오그램은 독특한 일러스트와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캐리어에 조금 더 자신만의 감성을 불어넣고 싶다면 프랑스 캐리어 브랜드 닷 드랍스로 나만의 캐리어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메리칸 투어리스터의 자비스는 개성 있고 스타일리시한 2030 젊은 층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으로, 알파벳 `제트(Z)` 무늬 음각 패턴이 반복적으로 새겨져 있어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유광의 비비드한 컬러를 전면에 입혀 더욱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기능성도 극대화했다. 기존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제품에서 볼 수 없었던 더블 휠을 적용, 회전 및 구동을 자유롭게 해 우수한 주행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쌤소나이트만의 오랜 기술력으로 완성된 견고하고 미려한 마감과 핸들, TSA 잠금장치 등으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여정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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