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아저씨는 역시 옳다, `미션 임파서블5` 500만 돌파 예정(사진=한경DB)
`미션 임파서블5`의 흥행 기세가 무섭다. `베테랑`, `암살` 등 국내 흥행작들에게 밀리는 듯했지만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5`는 11일 10만9912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495만4269명이다. 500만 돌파까지 5만 명도 채 남지 않은 만큼, 12일 500만 관객을 돌파할 예정이다. 개봉 14일 만이다.
톰 크루즈의 맨몸 액션에 최근 방한에서 보여준 최고의 팬 서비스, 화려한 볼거리가 더해져 `미션 임파서블5`의 흥행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이 40만7705명(누적 358만9199명)을 모으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 최동훈 감독의 `암살`이 17만1896명(누적 932만911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미션 임파서블5`는 그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어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와 `인사이드 아웃`이 5만4024명(누적 191만4084명), 3만1356명(누적 460만1139명)으로 4위,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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