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한류스타 현빈을 모델로 선정했다. 또 오는 21일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선보인다.
메디힐은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WHP 숯 미네랄 마스크` 등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마스크팩으로 국내는 물론 중국과 홍콩, 대만 등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다.
올 하반기 국내외 시장을 강도 높게 공략하기 위해 한류스타이자 대표 꽃미남 배우인 현빈을 모델로 발탁했다는 설명이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과 영화 `만추`를 통해 많은 중국 팬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21일에 진행되는 메디힐 명동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기념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브랜드 모델 활동에 돌입한다.
플래그십스토어는 메디힐이 국내외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힐링 온더 메디힐(Healing on the Mediheal)`를 컨셉으로 기획한 매장이다.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과 다양한 휴식 공간 그리고 쇼핑 편의를 위한 보관소까지 `고객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매장을 구성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특히 명동에 위치한 만큼 중국 관광객들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디힐 관계자는 "현빈이 피부가 좋은 미남 배우로 유명한데다 스마트하고 신사적인 이미지가 기능성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메디힐과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며 "앞으로 그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브랜드 이미지와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류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며 전열을 재정비한 화장품 브랜드 에이썸도 모델 낙점 소식을 알렸다. 인기 의류 쇼핑몰인 밀크코코아의 모델로 활약하며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윤선영이 그 주인공이다.
연기자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윤선영은 특유의 맑고 청순한 이미지가 `건강한 힐링`을 추구하는 에이썸의 브랜드 컨셉과 맞아 떨어져 일찌감치 화장품 모델로 발탁됐다.
에이썸 관계자는 "앞으로 윤선영을 통해 20대부터 40대 여성들의 뷰티 트렌드에 발맞춘 건강하고 핫한 신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에이썸은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 여성들에게 청정 제주도의 힐링을 선사하는 화장품 브랜드로서 최근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신규 회원 가입자에게 `멀티 V 리프팅 크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