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북한 도발 단호히 대처할 것"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5-08-12 14:29  

박근혜 대통령은 북한의 지뢰 도발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광복 70주년을 앞두고 독립유공자와 유족 24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갖고 "북한은 남북 대화에는 계속 응하지 않으면서 도발을 계속하고 있고, 최근에는 비무장지대 남측 지역 지뢰 매설로 우리의 소중한 젊은이들에게 큰 부상을 입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분단의 긴 역사를 극복하고 반드시 평화 통일을 이뤄야 하는 시대적 사명이 우리에게 주어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남북이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이루어 민족의 공영을 이루고 세계 속의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이야말로 순국선열들께서 꿈꾸셨던 광복의 완성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우리가 조국을 빼앗겼던 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면 무엇보다 우리 스스로 강해지고 바로서야 한다"며 "정부는 지난 70년 우리가 이뤄온 기적의 역사를 토대로 대한민국의 100년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4대 부문 개혁과 경제 재도약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