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서 오는 23일까지 생태곤충 체험행사가 개최된다.
시 생태곤충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곤충원 친구들의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구성됐다.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물고기 잡기 대회를 비롯한 햄스터, 물방개, 장수풍뎅이 경주대회 등이 준비됐다.
특히 체험행사 개장 전인 7월 관람객이 1만 5천여명 이었던 것에 비해 10일 현재 관람객이 1만7백여 명에 달해 체험행사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인해 전국에 있는 학생들과 가족들이 곤충체험행사에 직접 참여를 하고, 인근 유적지와 관광지를 둘러보며 좋은 추억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