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제거 부작용을 알고 치료해야 한다

입력 2015-08-12 16:06  


연일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뜨거운 태양, 선글라스, 민소매, 반바지가 길거리 풍경을 채우고 있다. 그리고 각양각색의 문신들도 눈에 띈다. 주술적 의미가 있었다는 문신은 현대에 와서는 하나의 패션으로 자리잡고 있다. 몸에 새기는 문신뿐 아니라 반영구 문신인 눈썹문신, 아이라인, 입술 문신과 헤어 문신 그리고 메디컬 문신까지 다양하다.

패션이라는 말에서 연상할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패션의 성향도 바뀌어서 기존의 반영구 문신을 지우고 다시 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반적으로 반영구 문신은 일반 문신에 비해 잘 지워진다고 한다.

하지만 눈썹문신을 지우고 다시 하려다가 눈썹에 화상흉터가 남아 고통 받는 사람들도 있다. 문신을 하는 것도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문신을 제거하려고 할 때에는 더욱 주의를 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신제거 시술을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 받으려는 사람들도 많지만 문신 때문에 받은 상처보다 문신제거 시 생길 수 있는 흉터 때문에 더 깊은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대부분의 문신제거 시술의 부작용은 화상 흉터, 켈로이드 흉터, 저 색소증이다.

이러한 문신제거 부작용에 대해 국내 최초로 문신제거 전문병원을 설립한 클린타투 의원 박재웅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알아보자.

문신제거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많이 있다. 실제 내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 중 적지 않은 수가 다른 곳에서 문신제거 시술을 받다가 부작용 또는 문신이 지워지지 않아서 온 환자들이다. 이들이 시술 받은 곳은 가까운 곳이거나 과대 광고 때문에 선택한 병원이었다.

최근 어떤 병원은 아직도 Q-switch laser를 가지고 최고의 문신제거 레이저인양 과대 광고를 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알려지지도 않은 돈만 내면 받을 수 있는 상을 내걸고 최고의 병원인양 과대광고를 하고 있다.

문신제거 시술은 많은 경험이 필요한데, 경험이 적거나 없는 병원에서 일반 색소치료처럼 치료받았다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문신제거 경험도 없고 쿨링 시스템도 없는 병원에서 문신을 지우다 보면 생각처럼 지워지지 않아 좀 더 강하게 반복해 레이저를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화상 흉터가 많이 발생한다.

문신제거를 하기 위해서는 문신색소의 색깔과 문신색소의 피부 침투 깊이에 따라 레이저를 선택해야 하기에 하나의 레이저 만으로 문신제거를 한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니다. 또한 문신의 상태와 환자의 피부 상태를 고려해 레이저의 파워를 조절할 줄 알아야 부작용 없이 문신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다.

국내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레이저를 클린타투에서 임상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레이저 중 최고의 스펙을 지닌 피코웨이 레이저의 임상결과는 만족스럽다. 기존의 레이저 또는 현재 출시된 다른 피코단위의 레이저와 비교했을 때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피코웨이는 문신제거 기간을 30% 정도 단축시킬 수 있고 문신제거 시술 부작용을 10분의 1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문신제거 시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피코웨이 레이저를 도입한 것이다.

박 원장은 "문신제거 병원을 설립하고 처음에는 환자가 많지 않아서 경제적으로 힘들기도 했지만 문신제거를 소명처럼 느끼며 매일 연구했다"고 말했다.

문신제거에 있어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선구자인 박재웅 원장은 많은 시술경험과 연구를 통해서 문신제거 시술에 대해서는 마스터로 인정받고 있다. 때문에 내원하는 환자의 과반수가 지방에서 오거나 외국에서 온 환자들이다. 심지어 중동 지역에서까지 문신을 지우기 위해 환자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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