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할인전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기리는 것은 물론, 침체된 내수 경기를 살릴 계획입니다.
이마트는 임시 공휴일인 14일(금)부터 18(화)까지 이마트몰을 통해 온라인 인기상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선보입니다.
특히, 할인전에 국산 상품을 대거 포함시켜 광복절 임시공휴일의 의미를 살렸습니다.
주요 상품으로는 돈갈비살과 한우 냉장 사태, 그리고 고등어 등입니다.
또한 연휴기간 동안 모바일 매출이 전체 매출의 60%까지 급증하는 것을 감안해 `국산 브랜드 특가전` 등 모바일 전용 행사도 기획했습니다.
롯데마트도 사흘 동안의 휴식 기간을 맞아 `황금 연휴 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소비 부진으로 시름을 앓고 있는 국내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로, 닭고기 50만 마리 물량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습니다.
아울러 통조림과 두부 등 중소기업들이 제조한 우수 상품을 적극 알릴 계획입니다.
김예철 이마트몰 상무는 "이번 행사는 특별히 국산 상품과 국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해 이번 연휴기간 동안 광복절의 의미를 고객들과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남창희 롯데마트 마케팅본부장은 "광복절 황금 연휴를 맞아 휴가지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러한 수요에 맞춰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