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뉴스팀] 지상파DMB U1미디어가 광복70주년을 맞아 무명의 독립운동가 8인을 소개하는 DMB기록 8부작 <대한국민>을 방영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 지도자 윤희순을 비롯해 10대의 나이에 안중근 거사에 동참한 유동화, 그리고 일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조선의 총잡이 김상옥 외 강우규, 민종식, 이재명, 김동삼, 장인환 등 총 8인이다.
U1 김장렬 편성제작팀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쳤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8인의 드라마틱한 애국적 삶을 통해 특히 젊은 스마트 세대들에게 우리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자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대한국민>은 방송통신위원회(RAPA한국전파진흥협회)의 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 기획안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특히 DMB등 모바일환경에 맞춘 디지털 방송 콘텐츠다.
연출자인 U1 김주만PD는 “10분의 초 단편 러닝타임으로 11인치이하 윈도우속에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을 통해 최적화한 화면구성을 위해 노력했다” 고 말했다.
<대한국민>은 방영 전부터 광복회, 독립기념관, 윤희순 기념사업회 등 각 정부기관 및 교육단체 등에서 프로그램 공급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DMB기록 <대한국민>은 광복절인 8월15일 오후 2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8주간 DMB채널 U1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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