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이 많아지는 요즈음 캠핑장이나 휴가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소형가전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야외활동 중 역동적인 화면을 담아낼 수 있는 액션캠이나 고음질의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어디서든 원두의 신선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 그라인더 등 그 종류나 기능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야외에서도 대형화면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미니빔 관련한 신제품들이 경쟁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미니빔은 과거 무겁고 커다란 빔의 형태가 아닌 1kg미만의 경량화되고 작게는 휴대폰만한 사이즈의 빔프로젝터를 가리키며, 콤팩트한 디자인에 더해 높은 호환성까지 갖추어 야외활동이 많은 휴가철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유비윈에서 새롭게 출시한 ‘몬스터빔’ 역시 이러한 미니빔의 한 종류로 야외, 침대 위 천장, 거실벽 어디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고화질의 영화를 대형화면에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에 200안시의 밝기를 지원하는 ‘몬스터빔’은 100인치 대형화면에서도 고화질의 영화감상이 가능하며 20,000시간 수명의 LED램프를 장착,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USB/SD카드/HDMI/AV/VGA 입력방식을 기본 지원해 스마트폰은 물론 PC, TV 등에 연결•사용이 가능하다.
기본사양만으로도 동급최강의 가성비를 보여주는 ‘몬스터빔’이 기존 미니빔 제품들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것은 해당 제품이 콘텐츠 결합형 미니빔이라는 점이다.
‘몬스터빔’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총 183개 콘텐츠가 기본탑재되어 본체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비윈이 운영하는 랭귀지타운 사이트(www.Languagetown.com)에서 제공하는 1,300여편의 유료콘텐츠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빔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유비윈의 김영배 기획팀장은 “’몬스터빔’은 단순한 소형가전에 머물지 않고 온 가족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관’으로써의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해주는 기기이다. 하여 애니메이션과 영화 뿐 아니라 동요, 동화 등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어학학습에 관심이 많은 자녀나 직장인을 위한 토익•영•중•일 동영상강의까지 더해, 총 1,500여편, 50만원 상당의 콘텐츠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일반적인 미니빔프로젝터의 가격대가 30~40만원대에 형성되어 있어 부담으로 작용했다면, ‘몬스터빔’은 1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동급 최강의 사양을 누릴 수 있다고 한다. 제품관련문의: 1544-3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