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바캉스의 절정기이다. 휴가지에서의 태닝과 물놀이는 즐겁지만, 문제는 바캉스 이후 피부 곳곳에 남은 피부의 흔적들이다.
바캉스에서 돌아온 이후, 얼굴에 거뭇하게 도드라지는 기미와 주근깨, 거칠어진 피부는 좀 더 꼼꼼하게 자외선 차단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기기 마련이다.
자외선은 햇볕이 뜨거운 날뿐만 아니라 비가 오는 흐린 날에도 존재하고, 자외선의 종류 중 UVA는 물에도 반사가 된다. (출처. 파인드 루트로닉)
▲ 사진=예피부과의 박재홍 대표원장이 라셈드 시술을 하고 있다 예피부과(경기도 고양시 화정동)의 박재홍 대표원장은 "바캉스 이후에는 자외선의 영향으로 콜라겐과 탄력을 주관하는 진피층이 약해져 있어 피부의 주름과 노화가 가속될 수 있다"며 "바캉스 후 생긴 피부트러블은 최대한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바캉스 전후 케어로 각광을 받는 것이 방송인 최희를 모델로 하는 `라셈드(lasemd) 레이저` 시술이다.
라셈드 레이저는 기존에 입자가 커서 피부에 흡수되기 힘들었던 비타민을 특수공법을 통해 작은 단위로 쪼갠 후, 튤리움 레이저를 통해 피부진피층까지 공급하는 시술법이다.
라셈드 앰플에는 방부제, 산화방지제, 살균보존제, 색소 등을 철저히 배제하고, 피부에 좋은 유효성분만을 담았다.
개인의 피부상태나 관리의 목적에 따라 `비타민C`, `비타민A`, `트라넥사믹산`의 세 가지 앰플 중 자신에게 맞는 것으로 시술받게 된다.
이를 통해 국소적인 부위만이 아닌, 피부 전반의 모공관리, 주름개선, 피부탄력, 미백 등의 총체적인 피부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피부 자체의 자생력과 면역력을 올려주어 피부의 생기와 활력을 찾아주기 때문에, 바캉스 에프터 케에는 물론, 바캉스를 떠나기 전에 시술받을 경우 `예방주사`처럼 피부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준다.
피부과전문의인 박재홍 원장은 "라셈드는 시술 후 피부 붉어짐이나 각질 등의 발생이 거의 없고 홈케어와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다"며 "자신의 피부에 적합한 앰플로 관리를 받게 되므로, 피부에 대해서 잘아는 전문의를 통해 시술을 받을 때 더 높은 만족도를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라셈드 레이저는 회복기간이 따로 없고 시술시 통증이나 출혈도 거의 없어 바캉스 이후 바로 일터로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