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근육 (사진=MBC 라디오 스타) |
`교복 제작?` 샤킬 오닐-추성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동반 출연
맞는 교복이 있을까?
`NBA 공룡 센터` 샤킬오닐과 `추사랑 아빠` 추성훈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간다.
사킬 오닐과 추성훈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샤킬 오닐은 프로모션 차 한국을 방문, 3일째 되는 날 등교(?)한다.
JTBC 김은호 PD는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서 열린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기자간담회에서 샤킬오닐-추성훈 출연 소식을 알렸다.
김 PD는 “샤킬오닐이 학생들과 함께 점심 식사도 할 예정"이라면서 "추성훈과 샤킬 오닐의 빅매치도 준비 중이다. 특히 샤킬 오닐을 위해 교복을 특별 제작 중이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김 PD는" 샤킬오닐-추성훈 섭외에 신경을 많이 썼다”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연예인들이 고등학생으로 돌아가 10대 학생들과 어울리며 공부하는 리얼 예능 방송이다. 강남, 리키 김, 남주혁, 줄리안 퀸타르트, 에네스 카야, 정은지, 김정훈, 고주원 등 그동안 많은 스타들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종합격투기 선수 최홀만과 샤킬 오닐의 맞대결 무산도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 2013년 둘의 대결 가능성에 전 세계인이 주목했다. 하지만 대결 성사 직전 협의 과정서 아쉽게 무산된 바 있다.
샤킬오닐은 NBA 간판 센터로, LA레이커스 시절 3연패(2000~2002)를 이끌었다. 호쾌한 덩크와 압도적인 박스 플레이가 일품인 선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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