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맨체스터 시티 SNS) |
광복70주년 불꽃축제가 개최된다.
부산시는 14일 자갈치 부두 친수공간에서 ‘1945 해방귀국선 재현행사’를 연다. 이어 오후 7시 북항재개발구역 일원에서 ‘부산항콘서트’와 ‘멀티미디어 DJ 불꽃쇼’를 열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지난해 EPL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문구를 게재해 새삼 화제다.
맨시티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cfcofficial)은 지난해 8월 15일 0시(한국시각)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여전히 미래는 없습니다. 연휴에 앞서 69주년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맨시티는 지난해 삼일절에도 “기미년 3월 1일 한반도를 가득 에운 `대한독립만세`를 기억하는 토요일이 되길 바랍니다”라는 글을 올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맨시티 광복절 인사를 접한 축구팬들은 “맨시티 광복절 문구, 고맙고 멋있다” “맨시티 광복절 인사, 난 이래서 맨시티가 좋아." "맨시티 올시즌 꼭 우승하길”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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