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니엘이 컴백을 앞두고 매끈한 등라인을 과감하게 드러낸 티저 이미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주니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전 신곡 ‘쏘리(Sorry)’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가녀린 어깨를 드러낸 채 욕조 속에 앉아 눈을 지긋이 감고 있는 주니엘은 젖은 금발을 뒤로 늘어뜨리고 하얀 등을 과감히 공개해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주니엘은 21일 두번째 디지털 싱글 `쏘리`를 발표하고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쏘리’는 이별 후 헤어진 연인을 떠나 보내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성을 담아낸 곡으로, 주니엘은 한층 성숙해진 감성으로 애잔하면서도 담담하게 이별에 힘들어 하는 연인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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