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월령별 맞춤 이유식 나왔다

입력 2015-08-17 12:35  


만 4개월~13개월 영유아의 영양균형은 물론 철분보강, 장 건강, 새로운 식품 경험 등 성장발달에 따른 집중 케어 요소를 적용한 월령별 맞춤 프로그램이 적용된 이유식이 출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풀무원건강생활의 영유아 브랜드 풀무원베이비밀이 `미각학습`, `튼튼`, `장 건강`, `스텝 업` 등 아기의 성장 발달을 고려해 업그레이드한 이유식을 선보인 것.


먼저 `미각 학습 프로그램`은 채소의 기본 맛과 향 자극, 재료 질감의 자극, 씹는 연습 및 새로운 재료 시도 등 가정에서 시도하기 쉽지 않은 월령별 권장 재료들을 아이들 발달 상황에 맞춰 세분화했다.

특히 선천적으로 타고 나는 입맛인 단맛 보다 후천적으로 교육해야 하는 쓴맛, 신맛 등을 조합해 바른 입맛 형성을 돕는다.

또한 `튼튼 프로그램`은 체내 철분이 고갈되는 생후 6개월 이후 아기들에게 부족한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한우와 시금치추출분말, 비타민C가 풍부한 레시피로 설계되어 있다.

`장 건강 프로그램`은 낮에 먹는 메뉴와 저녁에 먹는 메뉴로 구분해 낮에는 장내 유산균의 생성을 돕고, 저녁에는 가스발생을 억제하여 장을 편안하게 하는 레시피로 아기의 숙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스텝 업 프로그램`은 식사(밥)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단계로 젖니가 나오고 위장관이 많이 성숙한 만 12~13개월 시기에 퀴노아, 렌즈콩과 같은 슈퍼푸드와 해산물 등 새로운 원료를 시도함으로써 재료에 대한 질감과 다양한 식품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풀무원베이비밀 최재형 제품매니저(PM)는 "이유기에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의 식습관을 좌우하기 때문에 평생 건강과 밀접한 시기"라며 "홈메이드 이유식에서 부족할 수 있는 식품 반복횟수, 월령별 보강 영양소, 새로운 재료에 대한 경험을 고려해 업그레이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냉장 배달 이유식 최초로 식약처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베이비밀은 풀무원의 바른 재료 원칙과 무첨가 원칙을 기본으로 무항생제 육류와 유기곡류, 국내산 채소를 사용한다.

재료의 질감과 향을 살리는 저온 스팀조리 공법으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스팀조리 후 무균화 클린룸에서 위생적으로 포장해 안전하게 품질을 유지한다. 제품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엄격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에 신선하게 배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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